한시간 남짓의 독립영화. 시종 일관 흔들리는 투박한 연출과 건조한 배경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. 김태리는 말 한마디 없어도 표정으로, 눈으로 다 이해할 수 있게 연기한다. 짧은 러닝타임 덕분인지 영화는 친절하지 않지만 그래도 충분하다. 방황하는 주변인에 대한 이야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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